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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처인구 고림동 맛집 풍뎅이 음식점 손수제비 낙지덮밥 점심메뉴 추천

by 방랑자 sugi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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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점심식사하기 좋은 곳 풍뎅이음식점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는 시원한 손수제비와 낙지덮밥을 주로 먹는데 매장도 깔끔하고 모임 갖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 말고도 옆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나란히 있어요. 그중에서 오늘은 풍뎅이를 소개합니다.

 

 

1. 고림동 맛집 풍뎅이 음식점 매장 정보

단층으로 되어있는 가로로 길쭉한 매장입니다. 이곳의 크나큰 장점은 주차장이 좋다는 거예요. 앞쪽에 주차를 해도 되고 뒤편으로 돌아가면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입구로 들어가 좌우로 넓은 매장을 보고서 놀란 기억이 있네요. 

 

풍뎅이음식점 입구모습

 

  • 매장명 : 풍뎅이 음식점
  • 매장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966.  1층
  • 매장 전화번호 : 031-321-2555
  • 매장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00 ~ 오후 22:00 (라스트 오더 21:00)
  • 주차장 정보 : 매장 앞 주차 또는 뒤편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996년에 오픈을 했다는 입구 표시처럼 오래된 음식점이에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오래되어 지저분할 거 같은 느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의외로 한정식 분위기가 나는 한옥 인테리어가 눈길이 가고 깔끔하고 가로로 넓은 매장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에도 식사하러 오시는 많은 손님들 응대에 메뉴 서빙에 매장은 다소 어수선하기도 합니다. 안쪽 별도의 방도 있어서 단체모임, 회식하기에도 괜찮은 음식점이에요. 

 

고림동 풍뎅이음식점 내부모습

 

 

 

2. 용인 처인구 고림동 맛집 풍뎅이 메뉴 소개

풍뎅이 음식점 메뉴들을 알아볼게요. 아귀찜이나 해물찜 등을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직장인 점심식사 메뉴로는 2명이서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3~4인이 먹어야 될 정도의 양이라 아직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주로 먹는 메뉴는 낙지덮밥과 손수제비입니다.  간편하게 먹기에 좋도 양도 적지 않아서 푸짐하게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풍뎅이 음식점 메뉴

  • 손수제비 : 10,000원
  • 칼국수 : 10,000원
  • 낙지덮밥 : 11,000원
  • 돌솥비빔밤 : 11,000원
  • 해물찜/해물탕 (대) : 70,000원
  • 아귀찜 (대) : 60,000원

 

풍뎅이음식점 손수제비

 

해물이 들어간 손수제비입니다. 정말 양이 어마어마하지요? 둘이 먹어도 될 정도의 양입니다. 바지락과 홍합, 감자, 호박등이 시원 칼칼한 맛을 내줍니다.

 

 

풍뎅이 해물손수제비

 

 

풍뎅이음식점 손수제비

 

불맛이 진하게 나는 낙지덮밥입니다. 매콤한 맛을 즐기신다면 강추인 메뉴예요.

 

풍뎅이음식점 낙지덮밥

 

3. 풍뎅이 음식점 손수제비와 낙지덮밥 후기

매장에 손님이 워낙 많아서 주문하고 다소 조금 기다려야 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픈된 주방이 바라보이는 테이블에 앉으면 바쁘게 음식준비 하시는 주방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워낙 주문이 밀려서 차분히 내 음식이 나올 때까지 편안하게 기다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손수제비는 아마도 많은 양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저는 처음에 수제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엄청 많은 양의 해물이 들어있어서 내심 기분이 좋았거든요. 시원하고 칼칼한 맛의 해물 손수제비였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칼국수 드시는 거 보고 해물 칼국수인가 보다 했는데 손수제비에도 해물을 듬뿍 넣어주십니다. 메뉴명을 해물칼국수, 해물 손수제비로 바꾸셔야 할 듯싶어요. 해물을 넣어 만든 거라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에요. 수제비 면도 아주 두껍지 않고 졸깃하고 맛이 괜찮습니다.

 

낙지덮밥은 일단 불맛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매워요. 땀이 줄줄 납니다. 낙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먹을 맛이 난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밥이 조금 딱딱합니다. 조금 고슬고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푸짐한 양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반찬은 멸치와 피클, 김치가 나오는데 부족한 반찬은 리필코너에서 가져다 드시면 되세요. 이곳의 김치는 직접 담그시는 거 같은데 맛이 일품이에요. 낙지덮밥 먹을 때는 워낙 매워서 김치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손수제비 먹을 때는 김치가 꼭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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