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미지 ALT 태그 쉽게 삽입하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가 작년 12월이니 이제 한 달 조금 넘은 새내기이다. 네이버블로그만 몇 년간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티스로리는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 정말 달라도 한참 다른 블로그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다음 최적화도 신경을 써야 하고 구글 검색에도 내 글이 노출되기 위해서는 참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 많으니 말이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유튜브 영상도 듣고 나름 공부한다고 하는데도 또다시 위기 봉착이다. HTML 하면 일단 머리가 뒤죽박죽이 되는 편이라 간편하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 이미지에 ALT태그를 입력을 해주어야 한다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어찌하겠는가? 모르면 배워야지. 저와 같은 티스토리 초보자 분들도 어려워하지 마시고 티스토리에 이미지 ALT 태그 쉽게 설정하는 방법 알려드릴 테니 꼭 해보실 길 바랍니다. 

 

1. 이미지 ALT 태그

맛있게 먹은 음식사진을 찍고 사진을 올렸는데 구글 로봇이란 것이 나의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찍은 이미지 사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잡다한 것으로 간주해서 나의 포스팅 글이 쓸데없는 글로 인식이 된다면, 내 블로그의 가치를 낮게 평가해서 검색에서 제외시킨다면 참 슬픈 일이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구글 로봇이 보기에 그림에 대한 설명이 없으면 그림인지도 모르고 쓸데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미지에 구글이 알 수 있도록 설명을 잘 붙여주면 그림으로 인식하고 좋은 점수를 준다고 하니 이제껏 포스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럼 이미지 ALT 태그란 무엇인가?

 

1) ALT 태그

• 블로그 포스팅에 이미지를 삽입할 경우에 이미지의 정보를 글로 나타내는 대체 텍스트이다. (alternative=ALT). 쉽게 말해서 구글 SEO는 우리가 올리는 이미지가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인지 판단을 할 수가 없어서 이미지 태그에 ALT속성을 추가해서 로봇에게 이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보충 설명하는 텍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2. 사진 이미지에 ALT 태그 쉽게 삽입하는 방법

처음부터 겁을 먹고 복잡한 HTML에 들어가서 소스를 추가하고 뭘 또 입력을 해야 하나 엄청 걱정을 했다. 잘못했다가 HTML자체가 틀어져버려서 내 소증한 포스팅 글이 잘못될까 봐 ALT 태그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구글이 인식을 못한다고 하니 도전을 해보았다. 근데 생각보다 아주 쉬운 방법이다. 글에 이미지가 많으면 한 장 한 장 ALT태그 삽입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고 조금 귀찮은 단순 작업이다.

 

 

1) 상단 - 첨부 - 이미지를 불러온다.

2) 이미지를 클릭하면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한다

3) 대체택스트 란에 해당 이미지에 대한 보충 설명을 입력한다.

4) 모든 이미지에 동일한 방법으로 ALT 태그 입력해 주면 끝.

 

 

이미지 alt태그 넣는 방법

 

 

3.  이미지 ALT 태그 꼭 해야 하나?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유튜브 영상을 올리시는 [이사양잡스]님의 영상을 보면 ALT태그에 대한 영상이 있는데 그 설명과 검색을 통해 ALT태그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1) 그림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들을 위해서 이미지의 내용을 목소리로 변환해서 들려주는 음성 합성 기술을 이용한 스크린 리더 소프트웨어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2) 수많은 검색 엔진에서 그림에 대한 정보를 ALT 태그를 통해서 정보를 얻기 때문에 블로그 최적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태그입니다.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가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얻기 위함인데 구글 광고를 위해서는 구글 SEO (최적화)는 필수인 태그이네요.

 

[ ALT 태그 텍스트 삽입시 체크 사항 ]

• 대체 텍스트는 되도록 구체적이고 서술적으로 그림에 대한 것을 적는다.
• 이미지와 상관없는 단어는 구글이 그림을 인식하는데 어려울 수 있다. 꼭 그림과 관련 있는 필요한 단어만 사용한다.
• 사진과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를 잘 배합해서 텍스트를 적어준다. 하지만 키워드로 모두 채워 넣거나 전체 문장을 복사해서 붙여 넣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관련 키워드를 넣어 간략하게 적어주는 것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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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여행 관련한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보니 사진 장수를 최대한 줄일려고는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네이버블로그에 익숙해 있기도 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사진 크기는 최대한 사이즈 용량을 줄여서 올려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용량이 너무 크면 구글은 속도가 오래 걸려서 싫어한다고 하네요. 티스토리는 계속 알아갈수록 많이 다른 블로그라는 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또 하나 배워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