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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제주여행 걷기 좋은 숲길 추천 산양큰엉곶

by 방랑자 sugi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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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아름다움 숲길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아기기한 포토존들이 많은 걷기 좋은 숲길을 추천한다면 산양큰엉 꽂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주 서쪽 여행코스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도 좋은 곳이니 한적한 숲길 산책하시길 바랍니다. 

 

산양큰엉곶

 

1. 산양큰엉곶

산양곶자왈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평지가 아닌 협곡이 있는 숲을 뜻하는 말입니다.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달구지길과 숲길 탕방로로 나뉘어 있습니다. 소가 달구지를 끌고 가는 모습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6월에는 청수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도 하고 있어서 사전에 예매를 통해 방문하시면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을 하실 수도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숲 속길을 거닐어 보세요.

 

2. 산양곶자왈(산양큰엉곶)  주소 및 입장료

주소 :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운영시간 : 오전 9:30 ~ 18:00 (입장마감 17:00)

전화 : 0507-1341-4229

입장료 : 성인 6,000원 / 청소년, 어린이 5,000원 / 제주도민 3,000원

 

청수리 반딧불이 축제
청수리 반딧불이 축제

 

차량 주차는 산양큰엉곶 맞은편 도로에 주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 산양큰엉곶 포토존 및 방문후기

 

작년에 이어 세 번째 방문한 산양큰엉곶은 동화 속 숲 속마을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들이 곳곳에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 많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한적한 숲 속 길을 걷는 즐거움도 있고 상쾌한 기분이 드는 호젓한 길입니다.

 

산양큰엉곶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겨보세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곳입니다.

숲이 우거져서 많이 덥지도 않고 여름에도 방문하시면 좋은 곳이에요.

 

 

산양큰엉곶의 대표 포토존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기찻길이 보입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곳에서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 관광객도 많이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작년 6월에는 청수리 반딧불이 축제를 미리 예약하고 봤었는데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추억이었습니다.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어 반딧불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머릿속에 가득 담아왔던 기억입니다.

 

 

 

제주도 여행 중 사려니숲길이나 비자림, 절물자연휴양림등 많은 숲길을 가시는데 산양큰엉곶도 놓치지 마시고 가족과 연인과 아이들과 꼭 한번 다녀오시면 좋은만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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